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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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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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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블로그를 해 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블로그는 세상과의 소통이고, 내 지난날이 현재로 이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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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갈이 후 현재 분갈이 후 20여일이나 되었나?석류나무인데크게 키울수 없으니 전지도 많이하고.분갈이시 뿌리도 많이 자르고나무에게 미안한데.싱싱하게 뿌리가 내린 모양이다.명자나무들은 밀식처럼 모아둔다.분갈이를 하면 뿌리를 너무 잘라서혹여 살음에 지장이 있나?이렇게 건강하게 뿌리가 내리는 것을 보면 고맙고 또 고맙다.이제 안심을 해도 될것 같다.어제는 비가 올 때 찍은 사진이고,비가 오지 않은 날 낮시간에는청보라색 아마꽃이꽃그늘을 만들고.분홍색매발톱꽃이 핀다.참 보기 좋다.청보라색 꽃쥐손이꽃어제는 멀리서 귀한 식물 선물이 왔다.내가 청보라색꽃을 좋아 하는데,용담,아주가,무스카리,세가지가 다 청보라색 꽃이 핀다.씨앗 발아한 앵두나무아기나무가 왔다.올해 잘 키우면내년부터는 쑥쑥 잘 자랄 것이다.정성으로 키우시던 .. 공감수 5 댓글수 8 2025. 5. 10.
  • 비 내리는 날 전 오전 5시경 현관문을 여니 현관앞 대리석 바닥은 빗물로 젖어 있고,웃비도 내리고 있었다.5일간에 하루 하늘이 잿빛이고.종일 비가온것만 해도 2일간,오다말다 한것도 2일간이었다.이 박스에서 작년 가을 미나리마디 뿌린것에서 미나리 잘 베어 먹었고,그 뿌리에서 봄 미나리 한번 먹고.뿌리 캐어서 뿌리 뿌려 둔 것에서새싹이 나오더니 몇일간 비 오거나흐리거나 하면서 부쩍 자라서길이가 10Cm 정도가 되고 뿌리에서 올라온 대궁이는 발가스럼 하기까지 하다.오늘 처음 베어서 점심 때미나리 전을 했더니 날씨와합이 맞았다.삼씨세끼니를 정식으로 밥을 먹으면 저녁식사가 부담스럽다.거의 간편식으로 먹는다.독일붓꽃 노란색비가 와서 피지 못하고 기다린다.필려는 꽃대만 보아도곱다.솔체꽃꽃대를 계속 올리고,비 오는 날이여도.. 공감수 8 댓글수 0 2025. 5. 9.
  • 꽃다발 준서엄마가 택배로 보내 온 꽃다발준서엄마가 택배로 꽃배달이 갈 겁니다.바쁜데 꽃 보낼 생각을 했노?준서가 꽃을 사 왔는데.이쁘서 저도 보냈습니다.저그들이 집에 있을 때는 옥상정원에 꽃이 있으니 사지마라했다.3년전인가?어버이 날에 젊은 동료들이 부모님께 단체로 어느 사이트에꽃 배달 신청하는데 하세요라 해서 보내게 되었다는 것은.오늘 꽃을 꽂아 놓은 유리 화병에 가위까지 있는 박스가 배달 된 적이 있었다.아예 어버이날이라고 꽃을 산다는 것은 생각밖의 일인데꽃을 받게 되었다.옥상정원의 꽃을 잘라 보태어꽂은 것이다.거실 분위기가 화사 하다. 공감수 17 댓글수 0 2025. 5. 8.
  • 독일붓꽃 피다 너무도 화사하게 분홍에 가깝고,연보라이기도 한 독일뿟꽃이 피었습니다.쌀쌀한 요즘 날씨에더위에 고생하지 않고이쁘게 계속 필것입니다.화분에서 이렇게 밥 많게피고 있습니다.흰색토종붓꽃이 먼 곳에서 따뜻한 맘으로 고이 보내 주신 것을 심었는데,봄에 분갈이하면 꽃이 피지 않는데한 대궁이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토종 흰색붓꽃은내게 없어졌다고,살 수가 없는 귀한 꽃입니다.고맙습니다.차이브꽃 어쩌다 이 화분 하나 남았습니다.2 화분 이상 있어서.멀리도 보내던 것인데,한 화분 남았는 것이,화분 꽉 차게 꽃몽오리가 왔습니다.우리 정원에 오기까지처음보고 3년 차에 왔습니다.올해 밥이 많아졌으면 기대 합니다. 공감수 11 댓글수 19 2025. 5. 8.
  • 봄비 온 뒤 풀빛처럼 본시 봄비는 새싹들이 풀이던 나무에서 올라오던 조금 자리 잡아커 가는 4월에 내리면서 비가 한번 오면 더 녹색이 짙어지고,며칠 있다가 다시 주룩주룩 봄비가오면 녹색이 더 짙어지고,풀빛이 짙어지는 계절 입니다.그렇게 4월은 봄비로 꽃을 피우고녹색잎을 키우고 4월의 수줍은꽃을 피우는 것입니다.저가 블로그란 단어도 모르다가과학정보부인가? 에서 그때 폰이대중들에게 확장되던 때라,공공도서관을 통해 무료교육을 시키는 강의에 참석해서,블로그 개설을 할 때가 4월이었고,그래서 제가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이란 이름을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그때 나라에서 정보화교육은 참 잘 시킨 것입니다.독일붓꽃 노란색꽃멀리서 작년 여름 보내주신 꽃아직 꽃이 피 보아야 하는데노란색이기도 하고,꽃이 큰 꽃이지 싶습니다.작년에 받아서.. 공감수 19 댓글수 19 2025. 5. 6.
  • 초록은 동색이다 두메부추석류나무명자나무 겹 흰색이 큰나무에 꽃이 피면아름답다.오늘 아침 옥상정원은쌀쌀했다.그러니 초록이들은 더 좋은지물이 차 오르듯이그 생명감이 눈 부셨다.꽃창포?시베리안아이리스?올해 토종붓꽃들은분갈이를 해서 꽃이 필 가밍이 없는데,이 아이는 꽃이 필듯하다.분홍구절초초록이들 사이에서빨강병꽃이확 드러난다.나무의 뒷편이라 수분기가모자는데무엇으로 사는지?아가들도 주렁주렁 공감수 8 댓글수 0 2025. 5. 5.
  • 공감 이제 저녁 노을 같은 내 인생길이다.내가 추구하는 것은 선한 공감이다.뭘 추구씩이나는 아니고 뜻이 그렇다는 것이다.이란 유목민 후예들의 이야기를 보면서,둘째 아들 내외와 청소년으로 보이는 막내 아들과 할아버지 남편은 매일매일을 아침이면 염소 떼를 몰고 산으로 갔다가 해가 지기 전 집으로 몰고 오고, 할아버지 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집에서는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그 낮시간 돌을 쌓아 집도 한채 지었고,식품저장 공간도 지었고,화장실도 지었고,모든 것이 손으로 하는 일들이고,산에 가서 땔감도 해 와야 하고,낮시간 집안 식구들은 하루종일일을 한다.할머니 어머니는 산에 염소 떼 몰고 아들 들과 가서 과녁을 정해 놓고총으로 한 번에 맞추는,아들들보다 염소떼를 보는 것은 한수 위의 실력이 있는 사람이다.며느리가.. 공감수 9 댓글수 0 2025. 5. 5.
  • 자식들이 걱정 하는 나이 우리 세대가 돌아 가신 어머니가애틋하고 그리워서 어머니 생각에눈물 흘리던 그 어머니 자리에저가 있게 되었습니다.큰 아이 직장동료들 부모님 연세가우리 부부와 비슷하신 분들이 있고,큰아이 절친인 시어머께서도 작년에 돌아 가셨다고 하고,지난 겨울은 독감이 유행하고,몹시 춥기도 하고,어느분의 아버님께서는 활발하게집안의 대소사를 봐주기도 하셨는데 겨울 평지에서 주저 앉은 것이 고관절을 다치게 했다고,어느분께서는 독감에 걸리셔서 병원 입원 하셨다고,그럴 때면 겨울이다 보니 옥상에 올라가시지 마세요.사람 많은 곳 가지 말라고.자식들이 걱정을 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노인일수록 엘리베이트 탈 때,다음에 타면 되는 것을 굳이 타겠다고 서두르고,횡단보도 앞에서도 이미 신호가 바꾸어 지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건너고.. 공감수 14 댓글수 22 2025. 5. 4.
  • 새싹 미나리 미나리작년 초가을 친구가미나리 화분 하나 잘라서 썰은것을 주어서그낭 씨앗처럼 뿌린것이 잘 자라서 두번을 잘라 먹었다.올 봄 그 박스에서새싹이 올라 와서 또 두번을 잘라 먹었다.딱 이정도 컸을 때이다.한달 전인가 다 뽑아서 뿌리를뿌리듯하고 흙을 덮어 주었더니한달 큰 것이 이정도이고,생저러기 크기정도이다.더 키우면 세어 질듯하고.미나리가 따로 씨앗이 있는것도 아니고,뿌리를 뽑아서 뿌렸으니새싹 미나리 맞다.나로서는 특제 미나리를다듬으면서 끝 마디를 잘라 한 박스 뿌렸는데아직 새싹이 나지 않았다.새싹이 날려면 보름정도는 걸리겠지 한다.백산풍로초가 지난 겨울 옥상노지 월동하면서이 화분 한가득이어야 하는데,많이 줄었다.백산풍로초는 구하기 어려워서보험을 든다고 2포트 사서합식 한 것이다.와인잔쥐손이는꽃..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5. 3.
  • 바위솔 바위솔썩은나무의 공간에 심은 것이2년차인데,흙도 얼마 되지 않은데식구까지 늘려서 자라고 있습니다.그런데그 밑의 작은 바위솔 화단에는 겨울을 나면서 많이 없어지고,봄에 띄엄띄엄 살아있어서,남편이 좋아 하는 것이라몇가지 더 보태었습니다.저가 보기에는 옹기종기 마을이 있는 풍경같습니다.아직은 한창 크는 중입니다. 공감수 7 댓글수 0 2025. 5. 3.
  • 빨강색병꽃 어제 전국적으로 온비가우리 옥상정원의 송화가루도싹 씻어 주어이렇게 진빨강 꽃이 피었다.2개 화분을 만들어 키우는 중이다.우리 집에 처음 들어 온 것은분홍병꽃,그 다음이 붉은병꽃,그 다음이 일본삼색병꽃그 다음이 무늬병꽃분갈이 하면서 가지 정리 과감하게 했더니 꽃이 적게 왔다.내년은 묵은 가지에제 이쁜모습으로 피기를 기대한다.잎의 무늬가 선명하고,은은하게 아름다운 꽃이다.나무를 크게 키우면 매우 아름답다. 공감수 15 댓글수 16 2025. 5. 2.
  • 이식 후 살음한 것들 캘리포니아양귀비이식 하면 거의 다 살음이 어렵고.씨앗을 작년 가을 뿌려 놓았는데빈 화분 엎어서 흙정리 하면서이 한 포기만 발아 했고.모시듯이 화분에 이식을 했는데.위태위태 하더니 이제 자리 잡았다.노란꽂이 피는데 참 곱다.씨 받기도 애매하고 씨를 뿌려서 발아가 또 어렵다.씨앗을 받아서 이 화분 저 화분 던져둔다.겹삼잎국화꽃이 필 때쯤이면 키다리이다.예전 시골 초등학교에,중학교 시절에는 우리집 화단에,피었던 노란색 꽃인데,홑꽃이 있고,겹꽃이 있다.이 아이는 겹꽃이다.올 정월대보름 묵나물 살 때겹삼잎국화나물이라 샀는데나물이 많으니 특별함을 모를정도 였으니 순한 나물인가?우리 정원의 첫 손님이어서 빠듯하게 크더니 2~3일에 쑥 자라 올랐다.넓은 터에서 맘대로 크는 것을 어느 날 삽날 쑥 들어와또 깜깜한 택.. 공감수 9 댓글수 0 2025. 5. 1.
  • 고광나무꽃/ 분홍병꽃 고광나무 꽃분홍병꽃5월!신록의 계절 5월이다.봄도 아니고 초여름도 아닌신록의 계절이다.5월의 장미의 계절!5월은 붓꽃의 계절!청보라색의 독일붓꽃독일붓꽃들을 우대하고여러색을 갖추고 싶어서사기도 하고,어찌 분갈이를 하고나면그 당년에 꽃도 피지 못하고장마에 가 버리기도 하고,붓꽃보라색은 흔하게 보는데이 붓꽃은 진한 청보라색이다.이 꽃은 위의 꽃보다색이 연한 보라색이다.노란색 독일붓꽃꽃이 특별하게 큰 노란색도있었는데,작년에 영 가버렸다.비가 오고 강풍이 분다해서어제 늦은 오후 비 설거지 분주 했는데 비는 오지 않을 듯 하다. 공감수 12 댓글수 20 2025. 5. 1.
  • 지금이시간 07: 33분 옥상정원 풍경은 색으로는 연록이다.오늘처럼 05시무렵 올라 오면바닥 빗자루질 할 여유가 없고물을 주어야 한다.아직까지는 호스로 주는 것이 아니고 새싹들은 물조리로,나머지는 손잡이 헌 냄비가 페인트칠 할 때 작년 올 려 둔 것이 있어,모종을 뽑아서 이식을 할 때에도풀을 뽑을 때도,이래저래 요긴하게 쓰인다.지금 이 나이로 살면서는 정식이 아닌 것들이 그냥 좋다.그렇게 물을 먹은 식물들이햇살이 점점 퍼지고 따뜻한 기운에 식물들도그 기운을 세우고,나는 하루 중 이 때가 제일 좋다.지금처럼 의자에 앉아서 글도 쓰고,한번씩 멀리 있는 산도 쳐다보고,옥상정원이 크게는 네 군락으로 되어 있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걷기도 하지만 앉아서눈으로 둘러 보면 식물의 기운은정말 좋다.말은 남편이 옥상정원 쥔.. 공감수 8 댓글수 0 2025. 5. 1.
  • 작약꽃 ( 2025년 ) 작약꽃화려 합니다. 공감수 19 댓글수 20 2025. 4. 30.
  • 아마꽃 ( 모시풀꽃 ) .모시풀꽃은줄기가 가늘고 길다.한 개 화분에 핀 꽃이 이렇게화사하다니!풍성하다니!참 아름답다.4 사람이 하는 모임의 나하고 8살 차이 나는 막내는코로나 3년 때자기 집에서 밥을 하고,올해 2월에도 자기 집에서식탁을 거실 중앙으로자리 바꿈 해서분위기 있게,또 맛나게.집밥으로 우리들을 대접해 주었다.3년 전 7월 내가 수술 후 퇴원해집에 와 있는 소식을 듣고는총각무로 동치미를 담고,약밥을 하고,가져다 준 적이 있는 살가운 동생 같은 친구이다.이 친구의 딸이 6년전4살,7살 아기를 데리고 독일로가서 공학박사가 되었다.이 친구는 제라늄메니아로아주 작은 온실에 제라늄꽃이겨울에도 핀다.이 모시풀꽃 화분은3월에 여기저기 있는 낱포기를3개의 화분에 준서할아버지가 심은 것이라내가 한 것이 아니어서.이 친구를.. 공감수 13 댓글수 0 2025. 4. 29.
  • 도다리 미역국 친정어머니는 내가 결혼 하기 전가끔 광어로 미역국을 끓여 주셨다.그 때는 자연산 미역이었고.광어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산자연산이였다.정말 맛이 있었다.어제는 월요장에 가서 식품만 파는 가게에 갔더니 도다리 한마리가 손질한다고 들어보니 묵직한 것을두마리에 11.000원이라 사 왔다.요즘은 미역국도 체인 식당이 있어가끔사 먹는데 가자미 미역국이다.결혼 하기전에도 자주 먹었고,친구들이랑 1년에 한번정도그 식당에서 먹으니 맛은 익히 안다.내가 도다리를 넣고 미역국을 끓이기는 처음이다.따로 육수를 준비하고.그 육수물에 도다리를 소주를 넣고삶았다.생선이 크서 살만 발라 내는 것이쉬웠다.미역이 봉지미역으로 미역국을끓였다.남편이 맛나는 냄새가 난다 했다.한우 양지 소고기국에 뒤지지 않는맛의 미역국이 였다.머위 나..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4. 29.
  • 조팝꽃들 은행잎조팝꽃홑꽃이고가지가 쑥쑥 크는 것도 아니고가지가 오래되면 저절로 고사 하고.이 정도 나무가 크면살려면 제법한다.서주조팝꽃서주조팝꽃도 키우면잘 크는데 공조팝 보다는 가격이 높고,꽃은 겹꽃이고 순백색이다.키가 제법 크다.순백이라 그런지 꽃이 피면격이 있어 보인다.공조팝꽃건물 쪽 화단이나 공원에도찾아 보면 있다.꽃이 작은 낱송이가공처럼 모여서 피어서공조팝이라 하고,키우기 쉽고 삽목도 잘 된다.포트모종이 얼마하지 않아서한 포트 사는 것이삽목보다 낫다고 본다. 공감수 17 댓글수 23 2025. 4. 28.
  • 뭐가 꽉 찼는 듯 하다 앵두나무, 석류나무, 꽃복숭아나무,고광나무 명자나무들보다 큰 것을 분갈이를 했다.바퀴달린 받침대 위에 평소에도 올려두니 무거워서 바퀴가 있어도조심조심 옮겨야한다.크레마티스와 으아리 화분은 '분갈이를 하지 않을 것이고,지금 한창 꽃이 피는 ,공조팝, 서주조팝은 꽃 지고 어느 날분갈이를 할 것이니 이제 분갈이를 다 했다 해도 된다.지금이 오후 6시,분갈이 다 하고 남은 흙 담아두고,빗자루 질 하고 나니 힘들어서 저녁밥 지으러 내려가지 않고 앉아 있다.의자에 앉아서 둘러 보니 이제 새 뿌리 내리면서 자랄 나무들과작은 구근 심은지가 한달도 더 되었는데 이제야 새싹 올리는 중인 화분들,채소들도 꽃처럼 이쁘고,부족함 없이 꽉 찼다.나물밥옥상에서 내려오니,오후 6시 반이 지났는데,남편이 자고 있었다.. 공감수 9 댓글수 0 2025. 4. 28.
  • 꽃쥐손이 / 백산풍로초 / 백산풍로초 흰색 꽃쥐손이 또는 큰꽃쥐손이라 합니다.우리 토종꽃인데 흔하지는 않아서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만났고,쥐손이류는 일단 물량이 적어서지름 10Cm 이하 포트분은 없고,1 포트에 13.000원을 주고 샀습니다.꽃색이 환상적이고,아직 뿌리가 활짝 되지않았습니다.가득 핀 것을 볼 수는 없을듯하고,내일쯤 한송이 더 볼듯하고띄엄띄엄 한 두 송이씩 필 것 같습니다.백산풍로초 3년 차작년에 이 화분에 한가득 피었는데지난겨울 반이상 가 버렸고,분갈이는 3월에 했고,이제 기운 차려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꽃색이 밝고 아주 곱습니다.백산풍로초 흰색꽃순백의 꽃입니다.친구가 두 가닥 주고 그 이듬해 그만큼 주고,우대해서 키워서 작년에 이웃친구 떼어 주고,올해 4년차인데한 화분 가득입니다.백산풍로초는 분홍색이 있는데파는 곳에서 파.. 공감수 13 댓글수 19 2025. 4. 27.
  • 바위말발도리 작년에 대궁이 30센티정도자라서 내년은 제대로 꽃을 보겠거니 했는데.그동안 꽃은 몇송이 보았다.지금 이 모습은 대궁이는 없고새싹이 봄에 올라와자란 것이다.참 우대 하는데도꽃 보기가 어렵다.이발을 참 단정하게 해서,내 정원에 이렇게 깨끗한초록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좋다.언젠가는 꽃도 보겠지,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햇빛이 등에 비추어서 따뜻할 때,시골에서 겨울 학교에서 돌아 왔을 때 작은 이불에 손넣어 따뜻 할 때,이렇게 작은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4. 27.
  • 명자나무 분갈이 마침 분갈이 시작 전부터 손목은 아팠습니다.엄지 손가락도 아팠습니다.사흘에' 걸쳐서 분갈이를 하는데쉬어 가면서 또 요령껏 했는데도밤에는 큰 파스를 허리, 양 팔목에 붙였습니다..나무가 오래되어서 뿌리도 딱딱해서 전지가위로 제힘으로는자르지도 못하는 아주 딱딱한뿌리가 뭉쳐 있어 물이 가쪽으로빠지고 중간 이하는 젖지 않아그 굵은 뿌리 엉킨 뿌리를 정리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떼어 내고 잘라 낸 그 공간을 앞으로 새 뿌리가 채우면서자라면서 내년에 아름답게 명자꽃이 필 것입니다.서주조팝꽃 낱송이가 장미조팝 보다작은데 역시나 겹꽃인 테수많은 꽃이 왔습니다.지금 피고 있는 꽃입니다.장미조팝, 당조팝은명자나무보다 분이 큽니다.가지 전지부터 먼저 하고분갈이를 하면서뿌리를 많이 잘라 내어야 합니다.. 공감수 11 댓글수 18 2025. 4. 26.
  • '매발톱 꽃 매발톱 흰색한 포기가 첫 꽃을 피웠다.오늘 아침 핀 꽃인데꽃도, 잎도,햇살이 아주 강한 때가 아니어서청순한 아름다움이 있다.진한 보라색 매발톱 꽃이다.님편의 바위솔 작은 화단에작년에 심은 것인데 포기도 가냘픈데 그래서 꽃이 더 곱고 이쁘다.자주색 장미매발톱이 꽃도 올해 첫 꽃인데앞으로 햇살이 강해지면이렇게 맑고 얌전스럽지는 못할 꽃이다.분홍색 매발톱친구가 이 분홍매발톱을 가지고 싶어 해서첫해에 씨앗을 받아주었더니 발아가 안되었다고,작년에는 분갈이 시에 떼어서주었는데,그 화분 그대로 꽃이 피었다고카톡 사진으로 보내 준 것아직 우리 분홍색 매발톱은 내가 선호하고 보호하고 해서 밥도 제법 많은데.아직은 기로에 있다. 공감수 17 댓글수 22 2025. 4. 25.
  • 너무도 고와서 작약은 화분에서 키우기가 좀 어렵습니다.잎새 자라나는 것 잘 해 놓고도, 또 꽃몽오리 와서 개화 준비를 해 놓고는,꽃이 피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이 작약은 먼곳에서 챙겨 주신꽃인데.특별합니다.꽃색'이 참 말로 곱답니다.꽃이 피면 꽃 사진 올리겠습니다. 공감수 9 댓글수 0 2025. 4. 25.
  • 명자나무 분갈이 시작 애기범부채 분에 심고,여주 두 포트 심어 주고,백산풍로초 두 포트라 해도밥이 적고 키도 적고,한 화분에 심어주고.명자나무 분갈이일단 명자나무 겹흰색 화분을먼저 시작했다.하루 전 종일 비가 왔는데,깊이의 반 이하는 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맨 아래쪽을 칼을 대고 망치로두드려서 잘라 내고,작은 호미정도 크기의 곡괭이로흙을 털어 내는데 참 어려웠다.뿌리가 꽉 차서 엉킨 뿌리들은 전지가위로 잘라 내고 씨름을 해서 분갈이를 하나 마치고,제자리 밀어다 놓고,물 세 번쯤 주었다.내년에 제대로 된 꽃을 보려면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어떤 한 사람은 안 해도 된다 해서야산 걷기 나간 후에 3개를 했다.꽃은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인데정원 가꾸는 일로 실랭이 하기 싫어서 무조건 피한다.명자나무만 해도 분갈이 다 .. 공감수 9 댓글수 14 2025. 4. 24.
  • 미스김라이락 미스김라이락키가 작아서 미니정원에 어울린다10년도 훨씬 더 된것이다.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4. 24.
  • 어제는 비요일 어제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산 식물도 받고, 아마 꽃 화분도 주고 싶고,서문시장 건어물상에서 만나자 했습니다.건어물상에는 이웃친구가아들 결혼식에 서울로 가는 관광차에서 아침 식사 도시락 꾸러미에 넣을 건어물을 사러 나갈 일도 있어 갔었습니다. 비가 와도 길은 복잡하고 길바닥은미끄럽고 우산까지 받으니 비 오는 날 외출은 궁상스러워 싫어하는데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예전 2 지구에 화재가 나서 몇 년을 두고 새 상가가 들어섰고,지하는 음식장사가 코너 코너 비슷한 음식을 팔고 있는데,그렇게 사람들이 복잡하게 ,또 그중에서 더 잘 되는 식당은 전화 예약까지 하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우리가 앉게 된 식당에는 두 사람은 화구 앞에서 음식을 하고, 두 사람'중 한 사람은 전체를 돕고식대를 받고,그분들은 하나 ..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4. 23.
  • 소소한 일상이 저는 진작에 1인용 봄이불을 내고, 보온소파에 매트도 봄의 것으로 갈았습니다.남편은 어깨가 시리고 조금만 추워도 재채기를 하고,3일 전 극세사 이불, 이불호청을짚으로 된 솜 이불,누비로 된 면매트가 2장,옥상에 오르내리니 패딩도 두꼐가 다른 2개, 옥상에서 내려오니거실로 다 내어 놓아서 그 무더기가 크서 깜짝 놀랐습니다.하나밖에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는큰 빨랫감을 한 번 돌리고는 세탁기 쉬게 하고 그렇게 세탁기네 번을 돌리고 말려서 이불장 속에 넣고 등으로 2일간 빨래를 하면서.그 이틀 동안 전철을 환승하면서칠성시장, 번개시장, 꽃시장등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루 9.000보가 넘게 걸었습니다.바람이 불어 꽃잎들이 떨어져하루에 두번을 빗자루질도 해야 합니다.어제는 월요장날이고,안과도 다녀왔고,마트를 .. 공감수 16 댓글수 0 2025. 4. 22.
  • 초록은 동색 무늬둥굴래날씨가 더워지면색이 진초록이 되면서 억세어 집니다.노지 겨울월동을 합니다.큰꽃 으아리를 싹 가을에 줄기를 잘라주고봄에 새싹을 받은 것입니다.덤불이 우거지고 수 많은 꽃이 피었을 때가 그립습니다.노래에 사람이 꽃보다 귀하다 했으니,그런가 합니다. 공감수 12 댓글수 0 2025. 4. 22.
  • 솔체꽃 솔체꽃꽃을 보면 구멍난 체 같다고붙여진 이름이라 한다.7월~9월 꽃이 피고.강원도 산간에서 있는 꽃이고수입산이 아니고 우리 토종이라 한다고.몇일 전 사온 꽃인데원예업자들이 따틋한 곳에서키운꽃이라 일찍 개화한 꽃이다.한번도 우리 정원에서 키운적이 없던 꽃이다.쥐손이 종류로파는 사람도 꽃이름을모른다는 것,조금 큰 포트에 13.000원 하는 것도 사 왔다.잎이 쥐손이 잎을 닮았고. 공감수 16 댓글수 30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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