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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치

이쁜준서 2020. 10. 6. 06:33
여전히 새벽에 잠이 깨니 인터넷 선도
TV도 없으니 심심하다.
폰을 계약 했던 대리점이 늘 오가는 길에 있
는 있어 데이터 리필을 하겠다 했더니
50% 가 남았으니 25% 가 남았다고
문자가 가고 나서 오라고 했다.
50% 만 충전하기에는 아깝다 했다.
거의 집에서 컴퓨터로 하니 데이터는 반
정도나 쓸런지.
새벽에 잠 깨어 다시 잠을 청하다 않되면
폰을 들고 논다.

아마도 사람이 태초에 태어나서 주변의 자연
물을 끌어다 사용하면서 문명은 발달하고
지금의 폰을 들고 세상 일의 정보를 보고
듣고하기 까지 하는 축적 된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새로운 건축도 아니고 문에 페인트 칠 하고
벽지, 바닥을 할 뿐인데도 부분 미장도,
바닥재 까는 기술자들이 오고 그래서
사람이 필요한 가구를 들이고 하는 것을
생각 해 보면,
대대로 자식 낳아 길러 한집안을 키워 오고
한 집안에도 흥망성쇄가 있고,
그렇다면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고,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를 지나고?노인이
데 노인 한 사람의 가치는 무시 못할
가치가 있는데 그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망연 해 진다.

언제고 포스팅을 했던 며느리가 직장을 다니고 아기는 시머니가 떼어서 돌 보니
멷느리가 주말에 와서 아기를 너무 예쁘하니
합가해서 10년을 살다가 아들네는
도시화 되어가는 시골에새 집을 신축해서
올 8월에 완공했고,
올4월에까지 같이 살다가 서로가 분가를 했
했다.

추석에 왔다 가면서 돈 30만원을 주더라
했다.
새 집 짓고 너거도 돈이 쪼달릴텐데
바라지도 않았다고 받지 않으려 했더니,
우리는 둘이서 벌잖아요.
많이 법니다.(월급장이) 그렇게 예쁘게
말을 하더라 했고,
큰아들은 방역하는 일이 자영업자에게
기회가 주어져서 하지만 수입은 얼마 되지
않아서 다른 아르바이트도 한다면서
비쩍 말랐다 할 정도 여서
가고 난 뒤 남편이 며느리엑게 돈을
보내 주었다 했다.

그런그런 맘들이 자식을 키웠고 또 그 자식들
사람이란 존재는 결코 무시 되어서는 않된다.
뒷 집의 80대 중반의형님은 마당에서도
지팡이를 짚고 다니신다.
작년보다 많이 체력이 떨어 지셨다.
그래도 남이지만 형님 오래 사셔요 라고
현관만 나가도 둣집이 보이니 그렇게
맘으로 되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