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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꽃

이쁜준서 2018. 6. 7. 06:05

 

방풍나물 꽃

접사를 한 것이다.

꽃이 아주 작다.

꽃술을 꽃 속에 안아 줄 공간이 없으니 꽃술이 밖으로 이리저리 춤을 춘다.

방풍나물 씨앗을 내가 샀으니

저 작은 꽃에서 씨앗이 결실된다 싶어 신기하다.



2017년 씨앗을 사 와서 기룬 것이다.

씨앗 발아가 오래 걸렸다.

씨앗 뿌려 모종 만들어 심고, 그 꽃까지 보았으니 그 일생을 보았다.

작년에는 그대로 키우다,

올 해는 뽑아서 모종을 했다.

제법 많아서 친구와 반정도 나누어 심어도 제법 많다.

내년에는 나물로 잘라 먹을 것이다.



준서할미는 맛으로 별로 이던데,

한 사람은 맛이 있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