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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채송화
이쁜준서
2015. 6. 23. 12:57
채송화는 겹채송화를 좋아 합니다.
일단 꽃송이가 홑꽃보다 큽니다. 색감도 화려 합니다.
올 해 3년째 꽃이 피는데, 겹채송화는 언제 씨가 결실되는지?
씨를 받기 어려워서 작은 화분에 떨어진 씨앗이 저절로 올라 오는 것만 키우는데, 올 해는 다른 화분에서 올라 온
3포기가 잘 자라서 이제는 3년전 처음 키울 때의 색이 다 있습니다.
노란색 꽃도 피었는데, 딱 한송이 한번 피더니 한동안 잠잠 합니다.
처음 올 때와 달라 진것은 만첩으로 겹꽃이었는데 지금 사진에는 없는 연분홍색 꽃은 2겹정도 겹꽃이기도 합니다.
한 갖 풀꽃인 채송화는 오래전부터 우리들 곁에 있어 왔던 꽃이라 늘 친근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