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꽃

클레마티스 봄 준비

이쁜준서 2025. 4. 6. 00:55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덩굴식물인데,
덩굴이 묵으면.
어전스러워서,

싹둑  잘라내고
옥상노지 월동을 했고,
이렇게나 많은 새싹을 올렸다.
줄기마다 꽃몽오리  물고 있다.

심긴 화분이  아주 큰 것이어서
분갈이는 못하고,
입춘 전에 퇴비를 뿌려 주었다.

긴 지주대 3개를 꽂고,
위를 묶어으니.
삼각대 모양이다.

클레마티스는 풀처럼 강인한 듯하다.


흰꽃으아리
도라지 한 포기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
꽃의 크기로도,
아름답기도
최고의 꽃이다.

나는 묵은 덤불을 두고.
꽃송이가 여러 송이 층층으로
피는 것을 좋아하는데,
바짝 잘라진 모습이
안타까운 덩굴식물이다.

숲 속에서는 큰 나무를 타고 아주 높게 꽃이  핀다고 한다.



내것만 봄 침구로 바꾸었다.
보온쇼파  매트도   이불도,
여전히 따뜻하게 하고,
꽃무늬로 바꾸었더니 기분이 화사 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