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꽃
석곡과 서양란들 -
이쁜준서
2015. 7. 15. 10:59
석곡류 3가지
벌브가 보이는 것은 사 올 때부터 있었던 것이고,
이끼에서 새싹처럼 올라 온 것은 새 촉들이다.
공기 중 습기를 먹고 사는 것을 키우는 환경은 그렇지 못한데,
그런대로 적응해서 새촉까지 자라고 있다.
연한 보라색 작은 꽃이 피는 석곡류인데,
꽃은 지고 깨알만한 꽃몽오리가 보이는 때,
수형이 나무 모습이라 사 온것인데,
꽃은 작아도 향기가 좋던데,
새촉이 많이 왔다.
꽃의 크기도 참하고, 흰색꽃이 피고, 향기로운 꽃인데,
새 촉도 올리고 왕성하게 자란다.
서양란 종류
노란꽃이 피었다 하면 그 개화기간이 긴데,
새촉 2개가 올라와서 왕성하게 자란다.
서양란 두 화분
왼쪽 키 작은 화분은 카들레야 원종인데, 꽃은 많이 피어도 향기가 없던데
큰 화분의 꽃에서는 해즈럿 커피향 같은 아주 좋은 향기가 나는데,
새로운 벌브는 많이 생겼는데,
올 해 꽃은 피지 못했다.
2015년 7월 15일 석곡류와 서양란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