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소고기 야채뽂음

이쁜준서 2026. 5. 16. 08:29

국물을 떠먹게 했다면,
소고기 전골 비슷했을 것이다.

옥상정원 올라기기 전 느긋
하게 야채 준비에 소고기 양념
미리 해 놓아서도 되는데.
밥이 있으니 있는 대로 먹으면 된다 하고  옥상정원 물 주러 올라갔다.

큰 물통  3개를  동쪽 서쪽.
남쪽에 두고 바가지 하나 담가 놓으면 바가지가 떠오르니
의자에 앉아 폰 들고 놀다가
물호스 다른 통에 담가 놓고
바가지로 물 퍼다 준다.
긴 호스 끌고 다니는 것도
일이고  호스로 주는 것 보다는 옥상바닥이 덜 젖는다.


동쪽 맨 앞줄에
아마릴리스가 피어 있다.

소고기 야채볶음

먼저 소고기를 불고기 양념 비슷하게 간이 세지 않게 양념한다.

갈쭉한 호박을  반으로 잘라서
길이대로 납작하게  썬다.
소금 간을 해두고.

가지가  제법 큰 것 2개를
길게 반으로 잘라 호박처럼
또 길이대로 썰어 두었다.

양파도 반으로  굵직굵직하게
썰어 두고.
대파 1대는 소고기 양념에 썰어 넣었고.

호박 소금간 한 것은
씻어 치킨타월에로 물기를 닦고.
물기가 많으면 볶을 때
기름이 튀어 올라서.

썰어 놓은 가지, 양파도
같이 넣고 볶다가 부피가 조금 줄어들면 양조간장을 넣고
뒤적이다 영념 된 소고기를 넣고
볶아서 익으면 나는 팬 채로 넓은 쟁반 위에 놓고 먹었다.
애호박1,가지2,양파1의 채소와 소고기까지.
양이 적지 않았는데.
거의 다 먹었다.

채소가 많고 간은 섬섬하고
참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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